디아블로4 확장팩 전까지 모든 스토리 요약

디아블로4 - 성역의 운명을 건 대서사시

1. 성역의 창조와 배신

  디아블로4의 스토리는 천상과 지옥의 끝없는 전쟁 속에서 시작됩니다. 천사 이나리우스와 악마 릴리트는 세계석을 가지고 도주하여 성역을 창조합니다. 이나리우스는 평화를 원했지만, 릴리트는 네팔렘의 힘으로 천상과 지옥을 모두 평정하려 했습니다. 결국 이나리우스는 릴리트를 성역에서 추방하고 성역을 숨기게 됩니다.

 

2. 말티엘의 영혼 수확과 릴리트 귀환

  세월이 흘러, 디아블로3의 사건 이후 성역은 말티엘의 영혼 수확으로 인해 인류의 10%만이 살아남은 상태였습니다. 성역은 회복 불능의 상황에서 근근히 연명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변절한 호라드림 엘리아스는 성역을 지키기 위해 릴리트를 성역으로 불러오는 의식을 행합니다.

 

3. 네메스크의 위기

  주인공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 네메스크라는 마을에 도착합니다. 마을의 위기를 구해준 뒤 축하의 연회를 받지만, 사실 네메스크 마을은 이미 릴리트에게 감화된 상태였습니다. 주인공은 릴리트의 피를 주입당하고 제물이 될 위기에 처하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납니다. 그러나 릴리트의 피는 이미 주인공의 몸 속에 흡수된 상태였습니다.

 

4. 호라드림의 여정

  릴리트가 돌아온 것을 알게 된 호라드림 로라스는 주인공과 함께 릴리트를 막기 위한 여정을 떠납니다. 그 여정에는 릴리트에 의해 모친이 희생된 네이렐, 강력했던 옛 드루이드 도난 등이 함께합니다. 릴리트는 지옥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 다니며, 자신의 아버지 메피스토의 정수를 흡수해 대악마로 격상하려 합니다.

 

5. 엘리아스의 최후

  주인공과 로라스 일행은 릴리트를 추적하며 엘리아스를 처치하는데 성공합니다. 메피스토는 늑대의 모습으로 주인공에게 접촉해 릴리트를 막을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주인공과 네이렐은 메피스토의 정수 앞에 도착해 메피스토를 영혼석에 봉인합니다.

 

6. 증오의 성당에서의 결전

  증오의 성당에서 릴리트와 조우한 주인공은 릴리트를 패배시키지만, 릴리트는 앞으로 다가올 시련을 성역은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떡밥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7. 네이렐의 선택

  네이렐은 메피스토의 영혼석을 가지고 사라지며, 디아블로4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그러나 메피스토의 영혼석이 언제 네이렐의 이마에 박힐지는 디아블로4의 확장팩에서 밝혀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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